아기 잘 봐줄것 같은 귀여운 강아지

반려동물 이야기 2011. 10. 28. 16:04
아~!! 귀여워라!!!

아기 울때 걱정스런 표정 짓는거 보면 아기 잘 봐주고

울면 달래주고, 잘때 따듯하게 해주고,

웃으면 같이 웃을꺼 같은 그런 강아지네요!!!!




길고양이와 함께 하는 북카페 "책읽는 고양이"

반려동물 이야기 2011. 3. 23. 11:32


오늘 모바일 시사in을 보다가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읽게 되었습니다.

길고양이들이 있는 북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버려진 길고양이들을 입양하여 함께 지내게된 사장님이 그후에 고양이들과 함께 이 카페를 열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홍대 같은곳에 많은 애견 카페와 고양이 카페가 있지만 그곳의 동물들은 카페를 위한 장식품 같은 곳이지만 이곳은 고양이가 주인인 곳이라는군요.

그래서 고양이에게 더욱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곳이랍니다.

전 이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길고양이기 때문에 더 함부로 다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공정무역 원두와 재료들을 사용한다고 하니 금상첨와입니다.

다음주 정도 시간내서 함 방문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찾아주셔서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군요.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고양이들에게 어떤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지 필독해주시구요 ㅋㅋ

http://www.bookncat.com/


영업시간 : 
오픈시간 - 12:00
마감시간 - 23:00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왜 강아지들은 항상 같은 방향으로 갸우뚱할까?

반려동물 이야기 2010. 5. 8. 01:20

오늘 우연히 보게된 사진 한장.

귀여운 똥강아지들이 단체로 갸우뚱하는데 어쩌면 모두 똑같은 방향인지.

강아지나라 헌법에 항상 같은 방향으로 갸우뚱하라는 법이 있는건지;;;


이 사진을 보고 쇠돌이도 이 방향으로만 갸우뚱 하던거 같아서 옛날 사진을 찾아봤다.

카메라를 들이대거나 신기하거나 좀 이상하다 싶으면

이렇게 갸우뚱~



좀 민망하다 싶을때도 이렇게 갸우뚱~~


과자 줄까?  이렇게 듣고 싶은 말을 해도 이렇게 갸우뚱~~


하늘 나라의 쇠돌아.

거기서도 그렇게 갸우뚱하고 있니?

금년 가을이면 2년이 되는데도 아직도 보고 싶다.

그것도 아주 많이....




강화도에서 만난 견공들

반려동물 이야기 2009. 8. 5. 00:46
TTML2 Editor

 

강화도에서 만난 견공들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귀여워서 올려봅니다.


펜션에 있던 진도개 두마리, 그리고 발바리 녀석.


특히 발바리 녀석은 어찌나 사람을 좋아하고 발랑 거리는지.













이 녀석은 석모도로 가는 선수 선착장에서 만난 녀석.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군사지역으로 유유히 들어가고 있었다.


아마도 주인없는 유기견인듯...


삐쩍 말라있던데.




전등사로 올라가는길에 길에서 야채를 파는 아줌마가 키우는 녀석.


길에 묶어놨는데도 어찌나 순한지 사람들 한테 한번 짖지를 않는다.




주인인 야채 파는 할머니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귀여운 녀석.





내조의 여왕 "태봉이"를 기억하십니까?

반려동물 이야기 2009. 7. 9. 13:26
극중 등장하는 사장의 가짜 이름과 동명이견(?) 이었던 골든 리트리버 태봉이.

극중 저와 와이프를 많이 웃게 만들었던 장면이 있었는데 인터넷을 다니다 보니 그 부분만 이미지로 만든것이 돌아다니더군요.

가게앞에 있던 태봉이가 마침 바람에 부는 종이에 얼굴을 "처얼썩" 맞고 깜짝 놀라는 장면입니다. ㅋㅋ

이 장면 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아마도 연출된것은 아닐것 같고 우연히 저렇게 된거 같은데 대박이었습니다. ㅋ

즐감하세요.



안티 댓글 사용자 IP추적해보니 정부 네트웍 사용자?

반려동물 이야기 2009. 4. 16. 22:44
이전 포스트에서 송파구청이 법적 근거없이 석촌호수의 반려동물 출입을 막고 있다고 포스트를 했습니다.

송파 구청, 법적 근거 없이 석촌호수 조깅 트랙에 반려동물 출입 막고 있습니다.


거기에 자신도 애견인인 척 하시면서 비로그인으로 안티댓글을 다는 분이 있어서 IP조회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행정자치부 네트웍을 사용하시는 분이네요.



공무원이 개인적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다신 댓글일 수도 있지만 두번이나 찾아와서 댓글을 달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의혹이 생기는군요 -_-;;

요새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뭐든지 곱게 보이지 않는군요.

내눈에 때가 끼인건지...



2009년 4월 17일 오후 3시 추가된 내용입니다.

댓글 올려주신분이 댓글 알바가 아니라고 해명해주셨네요. 믿기로 했습니다.

http://ironschoice.tistory.com/91

오해는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파 구청, 법적 근거 없이 석촌호수 조깅 트랙에 반려동물 출입 막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이야기 2009. 4. 15. 22:18
이전에 포스팅했던

석촌호수 애완견 출입 금지는 법적근거가 있는건가?

에 대한 송파구청의 답변을 오늘 받았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내용은

"법적으로는 목줄과 배변봉투 지참시 공원에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애완동물 주인들이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서 주민 민원에 의하여 출입금지 방송을 하게 되었다"

입니다.

마치 답변을 주민들의 양해를 구한것처럼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방송으로 "지금 공원에 애완동물과 같이 산책하시는 분들은 모두 윗쪽으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명령조로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논리대로라면 다음과 같은 것도 가능하겠군요.

"일부 주민들이 길거리에 껌을 뱉는다. 동네 주민들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껌을 아예 못팔게 하겠다"

"일부 노후된 차에서 매연이 많이 나온다.  길에 아예 차를 못다니게 하겠다"


일부 시민이 잘못을 한다면 그 시민들을 대상으로 단속과 과태료 부과, 그리고 개도활동을 해야지 전체 사람들을 대상으로 애완동물과 산책 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빼앗는 것이 과연 타당한 처사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애완동물과 같이 운동하시는 분들도 좀만 더 주의를 기울여 주시면 좋겠네요.

젊은 분들 보다는 나이드신 분들이 애완동물과 산책 하실때 목줄을 잘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애완동물에게 자유를 준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 목줄은 나의 애완동물을 차나 자전거와의 충돌 사고, 분실을 예방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안전함을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꼭 외출시에는 목줄 하고 다니시기를 바라고 인식표 꼭 채워주시구요.

그리고 배변시 꼭 자신이 깨끗하게 치워서 이런 일이 일어날 빌미를 없애야 합니다.






석촌호수 애완견 출입 금지는 법적근거가 있는건가?

반려동물 이야기 2009. 4. 13. 04:03
주말에 석촌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전에는 호수 주변 조깅로에 애완견들을 데리고 많은 분들이 산책을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애완견들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 안내 방송에  우레탄 트랙에 애완동물과 같이 산책이 불가능하고 우레탄이 깔리지 않은 호수 윗쪽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깅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우레탄 조깅 트랙을 깔은것이야 모두에게 좋은 잘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애완동물 출입을 막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제가 늘 산책하던 성내천에도 조깅트랙에 우레탄이 깔려있습니다만  애완동물의 출입을 막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떤 법적근거로 출입을 막는지 모르겠네요.

송파 구청 홈페이지에 관련 문의글을 올려놓았습니다.

답장오는데로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벗꽃 가득한 석촌호수에서 만난 견공들

반려동물 이야기 2009. 4. 11. 18:47
날씨가 초여름 날씨처럼 따듯했던 오늘 석촌호수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에서 만난 견공들.

아주머니가 데리고 나온 시추 두마리인데 참 순하게도 아주머니 옆에 잘 앉아있더군요.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거문도 길고양이를 구하기 위한 모금에 기부 하였습니다.

반려동물 이야기 2009. 3. 15. 01:10

개체수가 늘어버린 거문도의 길고양이를 무차별 사살을 막고자  TNR(Trap'포획'-Neuter'중성화수술'-Return'재방사') 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전에 9시 뉴스에서 거문도 길고양이들이 마치 섬을 망치는 맹수들인 것처럼 보도가 된 것을 보고 참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 결국 무차별 사살 후에도 해결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안락사 처리를 한후에도 해결이 되지 못한것 같습니다.

8년전쯤 500마리를 사살했다고 하니 참 인간들은 대단합니다.
8년전쯤 500여 마리를 안락사 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다른분의 지적을 받아서 수정을 했습니다. 사살이라기 보다는 인도적인 약물주사를 통한 안락사 처리라고 하는군요.)


또다시 극단적인 살처분이 내려지기 전에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자원봉사로 진행이 되는데 최소한의 활동 경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모금을 진행중입니다.

저도 지금 올블로그에서 "머니야 머니야"님의 포스트를 보고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하고 왔습니다.  [포스트 바로가기]

아래 스샷에서 Breeze가 바로 접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다들 많이 동참해주시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포스트 합니다. 

댓글만 달아도 100원이라니 꼭 돈이 없어도 참여하 실 수 있습니다.

후원 하실수 있는 링크를 남겨놓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68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