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렇게 두려울까요?

세상이야기 2009. 5. 24. 22:13



뭐가 대단히 구리고 두렵긴 한가 보네요.

방금 뉴스 보다가 경찰버스로 막아선 저 모습을 보고 분노 게이지가 만땅으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대한민국은 정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 국가일까요?

잘못한게 없다면 뭐가 저렇게 두렵고 겁이 날까요?

국민들이 모여서 자유스럽게 추모를 하려고 하는데 경찰들이 나서서 왜 쌩XX 을 하는 것일까요?

한국 경찰 간부들은 머리가 정말 나쁜 걸까요?  뇌는 있는것일까요?

그냥 놔두면 문제가 없을...긁어 부스럼이란 표현을 모르는 걸까요?



마지막 가는길에 인사하러 오는 사람들이 저렇게 경창들에 의해 제지 당한것을 알면 그분이 얼마나 지하에서 슬퍼하실까요.


경제를 살린다는 감언이설에 속아서 이런 정권을 뽑아놓은 "한국 국민들이 밉고", 대한민국 자체가 싫어지는 오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