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출시 예정인 포르테 해치백

자동차 2010. 4. 4. 23:09


2010년 뉴욕 오토쇼에 공개된 포르테 해치백 모델입니다.

북미 버전에서는 2000cc와 2400cc 엔진에 6단 변속기가 장착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에는 올해 8월 출시 예정이고, 1600cc로 출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해치백이 참 인기가 없었는데, 폭스바겐 골프와 현대의 i30가 히트를 치면서 점점 시장이 넓어져 가는 느낌입니다.

실제 타 보면 해치백이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세단보다 트렁크가 넓고 필요에 의해서 뒷좌석까지 트렁크로 변신되는 다목적용도에 사용 할 수 있죠.

뒤가 짧아서 좁은 공간에 주차하기도 편리합니다.

이렇게 실용적인 해치백이 그동안 한국에서 인기가 없었던것은 과거시절 차가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이젠 점점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넓혀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아반떼 후속 모델과 더불어 준준형차의 경쟁 구도가 더욱 심해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뉴 SM3 (SM3 후속모델) 동영상 공개

자동차 2009. 4. 26. 23:54
새로 출시될 SM3의 후속 모델이 이미 2009 서울 모터쇼에 공개가 되었나 봅니다.

새로운 홍보 동영상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SM3의 모습이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트의 르노 메간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여러가지 변화를 준듯 합니다. 

SM3 후속모델로 알려진 르노 메간과 메간 쿠페 의 동영상 보러가기


르노 메간은 해치백 스타일이지만, SM3는 세단형입니다. 아마도 세단형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맛게 커스터마이징을 많이 한듯합니다.

아직 자세한 제원을 모르겠으나, 차체는 꽤 커진듯이 보이네요.

한국 준준형 시장에서 부동의 1위인 현대의 아반떼 HD 가 이미 좀 Old한 모델이 되어가는데 비하여 새로운 기아 포르테와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의 공격이 한창 진행중인데 , 여기에 르노 삼성의 SM3까지 가세하면 다시금 준준형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질것 같습니다.


와이프를 위한 첫차로 무엇이 좋을까?

자동차 2009. 2. 1. 20:41
와이프가 지난 금요일에 운전면허에 합격을 했습니다.

운동이라면 담을 쌓고 살고 있고, 내가 운전하는 차 옆에 타고 다니면서도 누가 끼어들기라도 하면 소리를 지르는 겁쟁이인데 어떻게 한번에 운전면허를 따게 되었는지 미스테리이긴 합니다만;; 

회사에 출퇴근할때 차를 안가지고 다니게 되면서 별로 차를 쓸일이 없어서 차를 팔아 버린지 오래된 상태이고, 가끔 마트에 갈때나 나들이용으로 차가 필요해져가기 때문에 이참에 둘이 같이 사용할 차를 한대 사려고 합니다. 

출퇴근용으로 자주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차는 필요가 없구요.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자세나 모양보다는 유지비가 적게 들고 연비나 경제성이 좋은 실용적인 차를 사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경차는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와이프가 타고 다니기에 사고라도 나면 좀 위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꺼려지게 되고... 

안전성과 유지비 측면에서 적당한 차를 고르다 보니 다음과 같은 후보로 압축이 되더군요. 


1. 아반떼 2009년형


명실상부한 준중형의 베스트셀러. 

중고차시장에서도 잘 나가기 때문에 감가상각도 적은 편이고 연비도 좋고 실내도 넓어서 패밀리 카로써도 손색이 없는것 같습니다. 

2009년형 아반떼 연비가 13.8Km/L(자동기준) 포르테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단 연비 비교 표 참조) 

1월 12일부터 출시되는 아반떼는 15.1Km/L로 연비가 개선되었다고 하는군요. (연비1등급)

밋밋한 디자인이 좀 흠이긴 합니다만, 가장 부담없는 선택이 될것 같군요.


2. 쏘울


요새 자꾸 눈에 들어오는 차인데, 디자인이 깜찍하고 귀엽기 때문에 와이프에게 잘 어울릴것 같네요. 

실제 보니깐 생각보다 차가 크더군요. 뒷좌석도 넉넉할것 같고. 

패밀리카로써 손색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디자인이 어떻게 보면 괜찮은것 같고 어떻게 보면 좀 촌스러운거 같고 그러네요. 특히 뒷모습이 마음에 안들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30대 중반인데 이런차 몰고 다니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


3. 포르테 


신차이고 연비가 아반떼 보다 좋아서 관심이 갑니다만, 실내 디자인이 너무 후지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네요. 
차 가격도 아반떼보다 약간 더 비싼 수준인것 같구요. 그리고 디자인이 그래서 그런지 아반떼보다 차가 작아 보이는 측면이 있네요. 실제 실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아래 표는 준중형급 차의 연비 비교입니다.

포르테, 아반떼는 옛날 자료네요. 현재는 두 차종이 거의 비슷한 연비입니다.




4. i30
이차는 해치백이라서 실용적일것 같고 디자인도 무난한 편이라서 끌리네요. 
딱히 안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도 없는 것 같구요.

단점은 차량 가격이 아반떼보다도 비싸네요. 보통 해치백이면 좀 더 가격이 저렴한것이 일반적인데 , 현대 자동차의 가격정책은 참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반떼보다 비싸야 할 이유가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



5. 기타 출시전 모델들

- 소나타 (YF 소나타)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가을경에 출시되는 신형 소나타에 1600cc 터보 모델이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 하이브리드 기술이 들어갈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차량 가격이 2.4보다 더 비싸게 책정이 되어있는것 같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실내가 넓을 것이고 신차라서 최신 기능들이 많이 적용이 되어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중고로 차를 팔때도 유리 할 것 같구요.

위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예상 모습입니다.



위에 5개 모델 정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소나타 신형은 가을까지 기다려야 해서 좀 어려울것 같기도 하구요.

기타 2009년 출시 예정인 신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만, 아반떼 / 포르테 하이브리드외엔 크게 관심이 가지 않는군요. ^^

- 쏘렌토 후속 모델
- SM3 후속 모델 
-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드
- 포르테 쿠페 
- SM5 후속 모델 


새로나온 기아 포르테 광고와 피터 슈라이어의 포르테 디자인 철학에 대한 설명 동영상

자동차 2008. 8. 24. 00:36

새로나온 기아 포르테 광고 동영상 입니다.



포르테의 다이나믹함을 강조하고 럭셔리한 옵션에 대하여 부각시키려고 하는것 같은데,

사실 옵션 가격 너무 비쌉니다. 옵션 다 들어있는 최고급형은 거의 2천만원에 육박하여 중형차 기본형 모델값보다 비싸지는데... 에혀...

아래의 포르테 가격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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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슈라이어 기아 부사장의 포르테 디자인에 대한 설명 입니다.

스포티함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군요.

이러한 철학을 반영한 로체 이노베이션과 포르테 모두 좋은 결과가 예상이 됩니다.

또한 앞으로 나올 소울도 기대가 되는군요. 기존의 기아차들과는 확실히 다른 외관을 보이고 있습니다.

GM대우 자동차 J300 디자인 공개

자동차 2008. 8. 22. 11:51

라세티 후속 모델인 , 시보레 크루즈 (J300)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라세티 후속 모델은 114마력의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국내 준중형 모델 최초로 최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기아의 포르테/소울과 더불어 어떤 차를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야 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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