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출시 예정인 신차들 리스트

자동차 2010. 12. 8. 00:18
2011년에 한국에 출시 예정중인 국산차들을 모아 봤습니다.

그랜저

1월에 출시가 예정되어있고 2.4급이 3200만원,  3.0급이 3500~3900만원 정도 하리라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곧 예약판매에 들어가는것 같군요.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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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모닝의 후속으로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것으로 보아 곧 출시 될것 같습니다.



벨로스터(FS)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되는 차입니다. 1.6GDI 터보 엔진으로 140마력과 200마력 모델이 출시 예정이며, 기존에 없는 독특한 컨셉의 크로스오버 차량이라고 합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


가솔린 하이브리드로써는 최초의 차로써 기존 소나타 보다 진일보한 디자인이 될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합리적인 선에서 가격이 나와준다면 의외의 인기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젠트라(아베오)

꽤 괜찮은 소형차이긴 한데 소형차의 인기가 시들하여 들여와도 큰 반향을 일으키기는 어려울것으로 생각 됩니다.


라세티 프리미어 해치백(크루즈 해치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프의 해치백 모델, 디자인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해치백이 국내에서 인기가 없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세단보다 나아 보이네요.


윈스톰 후속(캡티바)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은 윈스톰 후속 모델입니다.

완전 신형 모델인지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외관만 봐선 페이스 리프트에 가까운것 같은데, 디자인이 뭐가 좋아진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 디자인이 나아 보이기도 하구요.




올란도


레조의 후속 모델로 들여온다고 하는군요.

굉장히 실용적인 모델로써 인기가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도 이런 실용적인 차를 좋아해서, 관심있게 보고 있네요.




토스카 후속 (인시그니아)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뷰익 리갈을 베이스로 한 글로벌 전략 차종이 2011년 말경에 출시가 될것 입니다.

이 인시그니아도 뷰익 리갈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이라고 하는군요.

2009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할 정도의 인기 모델인데, 왜 빨리 안들여오는지 모르겠군요.

토스카는 이미 수명이 다해도 한참 다한 차라고 보여지는데요.  소나타 , K5는 경쟁조차 안되는데 빠른 모델 체인지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코란도C






올해 말 출시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가 내년으로 연기가 되었군요.

이미 외국에 수출은 하고 있는중이고, RV의 명가 쌍용차에서 만들었으니 차는 평균이상의 기대감은 주리라고 생각 됩니다.

최초의 모노코크 바디 적용이라는데 얼마나 완성도가 있게 나올런지는 두고 봐야 겠습니다.

올해 기대되는 차중에 하나 입니다.




SM7 후속



닛산 푸가와 플랫폼을 공유한다는 소문만 있고 아직 실체는 없습니다.

SM7이 워낙 괜찮은 차라서 후속 모델도 기대가 됩니다.

가격대만 경쟁력있게 나오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기대 순위는

1. 코란도 C

2. 벨로스터

3. SM7 후속 

입니다.


신형 아반떼 MD 와 신형 베르나, 그리고 현대의 패밀리룩

자동차 2010. 4. 29. 14:42


 


신형 아반떼(MD) 사진이 공개가 되었군요.

2010년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대차는 아반떼 신형(MD)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는 '유연한 역동성'을 의미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스타일을 반영했다. 최대출력이 140마력인 1.6ℓ GDI 엔진을 국내 준중형 최초로 탑재했고, 6단 변속기로 연료효율은 16.5㎞/ℓ나 된다. 뿐만 아니라 HID 헤드램프를 비롯해 슈퍼비전 TFT 칼라 LCD 클러스터, 후석 열선시트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예상 가격은 기존 아반떼 HD 보다 100~200만원 정도 인상되리라 생각됩니다.
뭐 늘 그래왔으니까요;;


아래 사진은 북경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베르나 사진입니다.





아반떼와 디자인이 유사해 보이지 않습니까?

사실  이런 디자인의 원조는 신형 소나타인것 같네요.

패밀리 세단으로서는 파격에 가까운 약간 부담스럽지만 역동적인 디자인이 이제는 현대의 패밀리 룩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디자인 면에서는 소나타보다는 아반떼가 훨씬 스포티해 보이고 좋아 보이네요.

어느정도 현대의 패밀리룩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이는듯 합니다.

기아 또한 K7과 K5 그리고 포르테, 스포티지 R , 소렌토 R로 이어지는 패밀리룩을 완성해가고 있는데요.

한국차들도 이제는 패밀리룩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지 두고 볼 일인것 같습니다.



스포티지R 동영상 및 가격 정보

자동차 2010. 3. 10. 08:30


스포티지R에 대한 프리런칭 동영상 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해 보이는 외관이 맘에 드는군요.

아우디류의 패밀리룩이 완성이 되는 느낌도 들구요.



스포티지R에 대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신형 스포티지R은 가격대가 기본모델인 LX의 경우, 디젤 2륜구동형이 1천990만원에서 2천10만원, 4륜구동형이 2천170만원에서 2천190만원, 가솔린모델이 1천855만원에서 1천875만원 선에서 가격이 결정됐다. 
  
또, 주력모델인 TLX의 경우, 고급형이 2천140만원에서 2천160만원, 최고급형 2륜구동형이 2천440만원에서 2천460만원, 4륜구동형이 2천620만원에서 2천640만원, 가솔린모델이 2천135만원에서 2천155만원선으로 결정됐다. 

최고급 모델인 리미티드는 2륜구동형이 2천820만원에서 2천840만원, 4륜구동형은 3천만원에서 3천20만원,

가솔린모델은 2천150만원에서 2천535만원선이며

파노라마 썬루프와 가죽시트,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발수 글래스, 친수 아우사이드 미러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신형 쏘렌토 홈페이지 오픈

자동차 2009. 3. 10. 21:29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신형 쏘렌토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면서 홈페이지가 오픈을 했네요.

http://sorento.kia.co.kr/index.html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된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젤 2200cc기준으로  연비 14.1 Km SUV중의 최강입니다. 물론 출력도 최고 수준입니다.

이젠 SUV도 연비 14~15Km가 아니면 명함도 못내미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크기는 길이는 약간 길어지고 높이는 약간 낮아졌습니다.

실제 보면 좀 날렵해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눈에 띄는 옵션은 파노라마 썬루프 인데 이건 좀 안습인것 같네요.

전체가 하나의 선루프가 아니라 앞뒤로 한개씩 있는것 같습니다. -_-;;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기아 자동차 홈페이지 입니다. (http://sorento.kia.co.kr/index.html)


전체적인 총평은 스팩은 훌륭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디자인이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스파이샷이나 랜더링에서 보여준 매끈한 곡선을 기대했는데 너무 밋밋한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실제 보면 어떨지 빨리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