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렌토 홈페이지 오픈

자동차 2009. 3. 10. 21:29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신형 쏘렌토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면서 홈페이지가 오픈을 했네요.

http://sorento.kia.co.kr/index.html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된 스팩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젤 2200cc기준으로  연비 14.1 Km SUV중의 최강입니다. 물론 출력도 최고 수준입니다.

이젠 SUV도 연비 14~15Km가 아니면 명함도 못내미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크기는 길이는 약간 길어지고 높이는 약간 낮아졌습니다.

실제 보면 좀 날렵해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눈에 띄는 옵션은 파노라마 썬루프 인데 이건 좀 안습인것 같네요.

전체가 하나의 선루프가 아니라 앞뒤로 한개씩 있는것 같습니다. -_-;;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기아 자동차 홈페이지 입니다. (http://sorento.kia.co.kr/index.html)


전체적인 총평은 스팩은 훌륭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디자인이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스파이샷이나 랜더링에서 보여준 매끈한 곡선을 기대했는데 너무 밋밋한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실제 보면 어떨지 빨리 보고 싶네요.



쏘울 2009년식 연비 1등급 달성

자동차 2009. 3. 10. 21:15
2009년 3월 2일부터 출시되는 쏘울은 2009년식 모델로써 연비가 기존 13.8 Km에서 (1.6 가솔린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15.0Km로 향상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요새 나오는 아반떼 2009년식 i30 2009년식도 모두 15Km이상으로 연비 1등급 모델들 입니다.

또한 2U모델 이상인 경우에은 후방 감시 카메라가 연동되는 네비게이션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45~65만원에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사제에서도 매립 공사를 하면 공임이 포함되니깐 비슷한 가격이 형성 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모델은 2U 세이프티팩 모델인 것 같네요.

안전성면이나 옵션면에서 필요한 것만 모아놓은 듯 한 생각이 듭니다.

기타 옵션은 좀 사치라는 생각도 들구요.

뒷모습만 약간 페이스 리프트하면 더 잘 팔릴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보는 사람마다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으니깐 패스 합니다.





2009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된 현대의 익소닉(Ix-onic)과 기아의 No.3 동영상

자동차 2009. 3. 6. 23:10

현대 자동차 컨셉트카 익소닉(Ix-Onic)


현대자동차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ix-onic(익소닉; HED-6)’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ix-onic’은 유럽풍의 도시감각을 반영한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최고출력 177마력의 1.6리터 GDi 터보차져 엔진을 적용하는 한편, 6단변속기와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데요, 투싼의 후속 모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싼타페와 i30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 나네요.




동영상을 감상해보시죠~





기아 자동차 컨셉트카 No.3



콘셉트카 ‘Kia No 3’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되었으며, 기존 소형 다목적차량(MPV, Multi Purpose Vehicle)의 개념을 재정립해 젊고 스포티한 도시형 차량으로 탄생했다.


디자인보다는 실용성에만 치중하던 기존의 다른 MPV와는 달리 콘셉트카 ‘Kia No 3’는 소형차 크기에도 내부공간이 넉넉하고 이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차량 곳곳에 톡특한 아이디어가 적용되어 개성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우선 넓은 앞 유리창과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Panorama Glass Roof)가 연결되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가운데에는 대각선 모양의 지지대가 설치되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앞부분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A필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헤드램프, 정중앙에 안정적으로 놓인 브랜드 로고 등 3가지 요소가 조화로운 구도를 이루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새로운 ‘기아의 얼굴(face of Kia)’을 표현했다.

뚜렷한 라인이 인상적인 앞 범퍼와 저저항 휠 아치, 4계절용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한 19인치 라이트 알로이 휠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살렸다. 옆모습은 뒤로 갈수록 넓어지는 쐐기 형태로 콘셉트카 ‘Kia No 3’의 경쾌한 주행성능을 표현한다. 뒷모습에서는 레드컬러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외관 전체에는 메탈 입자감이 강조된 티타늄 실버 컬러를 사용하고 양 옆 유리창 라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등에 광택 소재의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는 한편, 우아한 느낌의 골드 컬러를 시트에 적용하여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개성있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총 길이 4,045mm의 콘셉트카 ‘Kia No 3’는 전고와 전폭이 각각 1,600mm, 1,760mm이며, 앞뒤 오버항(overhang: 범퍼부터 바퀴축까지 거리)이 짧고 휠베이스(wheel base: 자동차의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가 2,615mm로 길어 넉넉한 내부공간을 확보했다.

내부에서도 기아차 디자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최신 소재를 사용해 감성 품질을 높였으며, 태양광이 들어오는 방향을 감지한 썬바이저가 자동으로 위치를 이동하여 최적의 운전환경을 제공하는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했다.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은 “기존의 MPV는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운전하고 싶은 차가 아니었다”면서 “우리는 이런 한계를 뛰어넘어 소형 MPV의 장점은 모두 갖췄지만 보기에도 아름다운 차를 만들고 싶었다. 그것이 바로 콘셉트카 ‘Kia No 3’다”라고 말했다.








튜닝 제네시스 쿠페의 드리프트 동영상

자동차 2009. 2. 14. 16:16


현대차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09 시카고 오토쇼’에서 미국의 레이싱팀인 리즈 밀렌 레이싱팀이 사용하게 될 ‘리즈 밀렌 제네시스 쿠페’를 공개했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 대행(오른쪽)이 레이싱팀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곧 미국에서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쿠페가 시카고 모터쇼에 출품이 되었는데요,
동영상에 나오는 튜닝된 제네시스 쿠페와 같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

한껏 멋을 낸 제네시스 쿠페의 멋진 드리프트 영상을 감상해보시죠.





와이프를 위한 첫차로 무엇이 좋을까?

자동차 2009. 2. 1. 20:41
와이프가 지난 금요일에 운전면허에 합격을 했습니다.

운동이라면 담을 쌓고 살고 있고, 내가 운전하는 차 옆에 타고 다니면서도 누가 끼어들기라도 하면 소리를 지르는 겁쟁이인데 어떻게 한번에 운전면허를 따게 되었는지 미스테리이긴 합니다만;; 

회사에 출퇴근할때 차를 안가지고 다니게 되면서 별로 차를 쓸일이 없어서 차를 팔아 버린지 오래된 상태이고, 가끔 마트에 갈때나 나들이용으로 차가 필요해져가기 때문에 이참에 둘이 같이 사용할 차를 한대 사려고 합니다. 

출퇴근용으로 자주 사용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차는 필요가 없구요.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자세나 모양보다는 유지비가 적게 들고 연비나 경제성이 좋은 실용적인 차를 사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경차는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와이프가 타고 다니기에 사고라도 나면 좀 위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꺼려지게 되고... 

안전성과 유지비 측면에서 적당한 차를 고르다 보니 다음과 같은 후보로 압축이 되더군요. 


1. 아반떼 2009년형


명실상부한 준중형의 베스트셀러. 

중고차시장에서도 잘 나가기 때문에 감가상각도 적은 편이고 연비도 좋고 실내도 넓어서 패밀리 카로써도 손색이 없는것 같습니다. 

2009년형 아반떼 연비가 13.8Km/L(자동기준) 포르테수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단 연비 비교 표 참조) 

1월 12일부터 출시되는 아반떼는 15.1Km/L로 연비가 개선되었다고 하는군요. (연비1등급)

밋밋한 디자인이 좀 흠이긴 합니다만, 가장 부담없는 선택이 될것 같군요.


2. 쏘울


요새 자꾸 눈에 들어오는 차인데, 디자인이 깜찍하고 귀엽기 때문에 와이프에게 잘 어울릴것 같네요. 

실제 보니깐 생각보다 차가 크더군요. 뒷좌석도 넉넉할것 같고. 

패밀리카로써 손색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디자인이 어떻게 보면 괜찮은것 같고 어떻게 보면 좀 촌스러운거 같고 그러네요. 특히 뒷모습이 마음에 안들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30대 중반인데 이런차 몰고 다니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


3. 포르테 


신차이고 연비가 아반떼 보다 좋아서 관심이 갑니다만, 실내 디자인이 너무 후지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네요. 
차 가격도 아반떼보다 약간 더 비싼 수준인것 같구요. 그리고 디자인이 그래서 그런지 아반떼보다 차가 작아 보이는 측면이 있네요. 실제 실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아래 표는 준중형급 차의 연비 비교입니다.

포르테, 아반떼는 옛날 자료네요. 현재는 두 차종이 거의 비슷한 연비입니다.




4. i30
이차는 해치백이라서 실용적일것 같고 디자인도 무난한 편이라서 끌리네요. 
딱히 안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도 없는 것 같구요.

단점은 차량 가격이 아반떼보다도 비싸네요. 보통 해치백이면 좀 더 가격이 저렴한것이 일반적인데 , 현대 자동차의 가격정책은 참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반떼보다 비싸야 할 이유가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



5. 기타 출시전 모델들

- 소나타 (YF 소나타)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가을경에 출시되는 신형 소나타에 1600cc 터보 모델이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 하이브리드 기술이 들어갈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차량 가격이 2.4보다 더 비싸게 책정이 되어있는것 같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실내가 넓을 것이고 신차라서 최신 기능들이 많이 적용이 되어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중고로 차를 팔때도 유리 할 것 같구요.

위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예상 모습입니다.



위에 5개 모델 정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소나타 신형은 가을까지 기다려야 해서 좀 어려울것 같기도 하구요.

기타 2009년 출시 예정인 신차들은 다음과 같습니다만, 아반떼 / 포르테 하이브리드외엔 크게 관심이 가지 않는군요. ^^

- 쏘렌토 후속 모델
- SM3 후속 모델 
- 아반떼/포르테 하이브리드
- 포르테 쿠페 
- SM5 후속 모델 


제네시스 쿠페 드리프트 동영상

자동차 2008. 10. 18. 14:03
제네시스 쿠페가 출시가 되었나 봅니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 동영상은 현대에서 제작한 광고 입니다.

사막에서 드리프트라...

한번쯤 해보고 싶은 일이긴 합니다. 생각보다 CF가 감성적인 방식으로 접근을 하는군요.



자 그럼 감상을 해보시죠!!







차를 내맘데로 꾸민다 - 소울의 드레스업 튜닝킷

자동차 2008. 9. 23. 22:55

소울이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것이 드레스업 튜닝킷이라는것인데,

각종 엑세서리를 옵션으로 붙일수 있게 해놨군요.

바디킷 / 데코레이션킷 /  인테리어킷 / 휠/ 리어스포일러 등

사용자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옵션을 제공하는군요.

물론 차값 상승에 영향을 주겠지만 말이죠.





다양하고 과감한 컬러와 바디페인팅(?) 눈에 띕니다.



관련한 동영상 입니다.

제네시스 쿠페 티져 영상

자동차 2008. 9. 15. 17:42

9월 드디어 제네시스 쿠페가 판매가 개시됩니다.

그에 맞춰서 티져 광고도 개시를 했는데요...

인생은 짧으니 폼나는 쿠페를 하나 질르라는건지... ㅎㅎ

암튼 기대는 됩니다.



소울이 출시되나 봅니다.

자동차 2008. 9. 15. 12:50

소울 광고가 떴네요.

드디어 출시가 되나 봅니다.

올 가을 가장 기대되는 자동차인데, 실제 얼마나 실용적일지 출시되면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기아 소울의 제원정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로나온 기아 포르테 광고와 피터 슈라이어의 포르테 디자인 철학에 대한 설명 동영상

자동차 2008. 8. 24. 00:36

새로나온 기아 포르테 광고 동영상 입니다.



포르테의 다이나믹함을 강조하고 럭셔리한 옵션에 대하여 부각시키려고 하는것 같은데,

사실 옵션 가격 너무 비쌉니다. 옵션 다 들어있는 최고급형은 거의 2천만원에 육박하여 중형차 기본형 모델값보다 비싸지는데... 에혀...

아래의 포르테 가격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터 슈라이어 기아 부사장의 포르테 디자인에 대한 설명 입니다.

스포티함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군요.

이러한 철학을 반영한 로체 이노베이션과 포르테 모두 좋은 결과가 예상이 됩니다.

또한 앞으로 나올 소울도 기대가 되는군요. 기존의 기아차들과는 확실히 다른 외관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