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모의 성장일기]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원쑤!!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4. 16. 19:47

윤모가 어릴때 부터 잘 가지고 놀던 벌레 모양 인형이 이제는 지겨운가 봐요.

어깨에 올려주고 친하게 잘 놀더니 갑자기 발로 밟으면서 거부를 하네요. ㅋㅋ

벌레를 발로 밟는 폭력성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19금 판정을 받았네요 ㅋㅋ




[윤모의 성장일기] 곰돌이와 냠냠놀이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4. 14. 13:13

곰돌이는 윤모의 친구이지만,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눈;;;

뭐든지 입에 가져가는 윤모군.

곰돌이 고기 맛을 보려고 하네요 ㅋ





Astrud Gilberto - It Might as Well Be Spring

음악 이야기 2010. 4. 12. 16:56
곳곳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있네요.

봄이 오는듯한 목소리...

Astrud Gilberto - It Might as Well Be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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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모의 성장일기] 100일 사진 촬영 맛배기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4. 7. 08:17


윤모가 100일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아직 앨범이 나오지 않아서 전체 사진은 좀 있어야 할것 같고 일단 맛배기로 몇장만 올려봅니다.

베일리 수 송파점에서 촬영한 사진들인데 썩 마음에 듭니다.

집이랑 제일 가까워서 선택한 곳이었는데 잘한것 같네요. ^^

잘 웃고 땡깡 안피워서 쉽게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촬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상한게 나오면 말 잘듣는 착한 아가 모드로 돌변하는 윤모 때문에 아들 흉보는 이상한 아빠가 되곤 하네요 ㅎㅎ


첫번째 사진은 빨간망토 차차 같은 여자 아가 같네요.

마지막 사진은 나시티 입은 근육맨 컨셉;;


전체 사진이 나오면 다시 올릴께요. 이쁜 사진들이 마나요~ 



2010년 8월 출시 예정인 포르테 해치백

자동차 2010. 4. 4. 23:09


2010년 뉴욕 오토쇼에 공개된 포르테 해치백 모델입니다.

북미 버전에서는 2000cc와 2400cc 엔진에 6단 변속기가 장착된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에는 올해 8월 출시 예정이고, 1600cc로 출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해치백이 참 인기가 없었는데, 폭스바겐 골프와 현대의 i30가 히트를 치면서 점점 시장이 넓어져 가는 느낌입니다.

실제 타 보면 해치백이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세단보다 트렁크가 넓고 필요에 의해서 뒷좌석까지 트렁크로 변신되는 다목적용도에 사용 할 수 있죠.

뒤가 짧아서 좁은 공간에 주차하기도 편리합니다.

이렇게 실용적인 해치백이 그동안 한국에서 인기가 없었던것은 과거시절 차가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이젠 점점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넓혀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아반떼 후속 모델과 더불어 준준형차의 경쟁 구도가 더욱 심해지리라 생각해 봅니다.


나를 분노케한 아이를 학대하는 베이비시터

육아 정보 2010. 3. 22. 19:51





한 동영상 하나가 나를 분노케 했습니다.

아이를 학대하는 베이비시터의 동영상인데요.

아이에게 공을 집어던지고, 아이를 짐짝 던지듯 잡아 흔들고 집어 던집니다.

미국 플로리다 경찰에 기소된 이 여자는 쟈닌 킴벨 이라는 여자로 지난 2년간 같은 수법으로 돌보는 아이를 학대 했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11개월된 아이를 저렇게 다룰수 있는지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어디 마음놓고 보모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을런지...



[윤모의 성장일기] 여자 아기를 꼬셔보아요~ ㅎㅎ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3. 22. 11:05

윤모는 정말 쌩뚱 맞은 표정을 지을때가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나오는 것 같은 그런 표정 말이죠. ㅋㅋ

나름 성깔을 부리는 표정인데 그것마저도 귀여워 보이는 것은 자기 자식이기 때문이겠죠? ㅋㅋ

사실 윤모는 아직 친구들에 관심을 가질만한 나이는 아니라서 친구들을 만나도 별로 관심이 없네요.


지금 입고 있는 옷은 아기때 선물 받은 옷인데 벌써 꽉 끼네요.

이젠 좀있으면 더 입히기가 힘들어 지겠군요;;;


풍자와 해학이 사라진 세상 - 문화체육관광부 누리꾼 고소 사건을 보고...

세상이야기 2010. 3. 18. 14:53


'회피 연아’ 유포했다고…문화부, 누리꾼 고소

한겨례 신문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은 참 각박한 세상이라는 점입니다.

대통령마저 풍자와 해학의 소재로 삼는 미국과는 달리 별다르게 현실을 왜곡하지도 않은 동영상 자체를 문제삼아 문화체육관광부가 누리꾼을 고소 한다니 참 기가 막힙니다.

진짜 할일도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는 한국의 관료들이 얼마나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권력이 어디에서부터 나왔는지를 생각한다면 답은 쉽게 나올텐데요.

국민을 즐겁게 하고 소통한다는 측면에서 불쾌하게 생각할 만한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리십시요.

당신이 대단하게 생각하는 그 권력을 주는 사람은 바로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국민들 이라는것을!




잠못드는 아기들을 위한 지침서 베이비 위스퍼

육아 정보 2010. 3. 16. 22:05



신생아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 뭐냐고 한다면 대부분 아기가 잠을 잘 안잔다는 것일 것이다.

나도 첫아이를 낳고 보니 아기를 재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게 되었다.

아기들은 엄마 뱃속에서는 낮과 밤 구분없이 자고 싶을때 자는 습관이 있어서

처음 태어나서는 낮과 밤에 대한 구분도 없고 등을 데고 누워서 잠을 자는 방법도 모른다고 한다.

뭐 생각해보면 아주 당연한 말이다. 처음 경험해보는 것일테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이 어느정도 좋아지는 두달 이후 부터는 잠을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다.

쉽게 잠에 들지도 않을 뿐더러 금새 잠에서 깨어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멜린다 블로우는 경험이 많은 간호사 출신이고 자신이 돌봐온 수많은 아기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E.A.S.Y ( Eat, Activity, Sleep, You ) 라고 불리우는 패턴으로 아기를 규칙적으로 키울것을 권하고 있다.

먹이고 , 활동 시키고, 잠을 재우고 , 아기가 자는 동안 엄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이 패턴이 익숙해져야 규칙적으로 아기를 재울수 있다고 주장한다.

잠이 안들고 우는 아기는 안아서 다독이며 달래고, 울음을 그치면 다시 내려놓고, 이를 끝없이 반복해서 달래는 방식을 권유한다.

이 방식은 스스로 자는 방법을 터득시키면서도 우는 아기가 엄마와의 유대 관계를 해치지도 않아서 이상적이긴 하지만, 실제로 우는 아기가 이 방식으로 달래지는 지는 상당히 의문이다.  ㅡㅅㅡ;;

아마도 초인적인 인내를 가진 부모만이 이 방식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꼭 이 방식을 따르지 않더라도 왜 아기가 우는 지에 대한 설명등 한번쯤 읽어 볼만한 가치는 있는것 같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 방식을 익히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는 나와 와이프도 우리 아들에게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만일 아기 재우는 로봇이나 기계가 나와서 모든 부모들의 고민을 한방에 날려줄 수 있다면 그것은 노벨상 감이다. ㅋㅋ



[윤모의 성장일기] 윤모는 머털 도사

나의 사랑 꼬꼬마들 2010. 3. 16. 21:46

윤모는 태어날때 부터 머리숫이 아주 많았습니다.

인증샷입니다. ㅎㅎ 아래 사진이 태어난지 이틀째 되던날 찍은 사진이죠.

저때는 진짜 조그맣고 말랐었는데..



날때부터 머리가 많더니 계속 자라서 벌써 머리가 길어서 이제는 머리를 한번 잘라줬습니다.

머리자르기전에 찍은 사진인데 찍고 보니 머털 도사 처럼 나왔네요. ㅎㅎ

배냇머리라 지금은 조금씩 빠지고 있긴 한데 아마 엄마를 닮아서 머리숫은 앞으로도 계속 많을것 같습니다.